(2010-03-12 08:32:24)
westcan
이민신청자 영어시험 사실상 의무화
"이민신청자 영어시험 사실상 의무화
-4월10일부터 기술∙경험 이민 신청자 적용-

캐나다 기술이민(독립이민) 또는 경험이민(CEC) 신청자에 대해 영어능력 시험을 사실상 의무화하는 조치를 10일 캐나다 이민부가 발표했다.

제이슨 케니(Kenney) 이민부 장관은 “오는 4월 10일부터 이민신청자들은 빠르고, 공정하며효율적인 수속을 위해 자신의 영어와 불어 능력을 신청 시에 증명해야 한다”며 “영어능력 기준 자체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기술이민 신청자 중에 직업상 영어가 필요 없는 한식요리사 등 직업에 속하면서 이민 점수가 67점 이상자에 대해서는 영어능력 증명을 ‘강력히 권고(Strongly recommend)’ 했지만 의무로 요구하지는 않았다.

캐나다에서 ESL학교나 칼리지 등에서 일정과정 이수를 서면(written submission)으로 제출하면 받아줬으나, 다음 달 10일부터는 높은 점수를 받지 않더라도 영어가 필요 없는 직업으로 독립이민을 신청하더라도 IELTS 등 언어능력 증명을 위한 시험을 봐야 한다.

케니 장관은 “영어능력을 서면으로 증명하는 것은 모국어가 영어나 불어인 사람을 위해 고안됐으나, 비(非)영어 또는 불어권 신청자도 서면증명 혜택을 받아왔다”며 “서면 증명이 신청자의 언어능력을 증명하는데 부적절하다 판단되면 추가 증명을 요구하기 때문에 수속이 몇 개월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케니 장관은 “서면증명이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기술이민이나 경험이민자는 자신의 영어능력을 단 한 차례만 증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돌려 말했다. 영어능력을 증명할 기회는 신청할 때 한 번뿐이고, 서면증명은 비(非)영어권 신청자에게는 부적절하니 시험을 봐서 점수를 내란 뜻이다.

이민 심사관이 영어가 필요한 직업이라고 판단하는 분야에서 독립이민을 신청하는 사람들도 반드시 시험을 봐서 제출해야 한다. 이민컨설팅 업체 관계자들은 만약 관리자급으로 이민을 신청하는데 영어점수를 제출하지 않으면, 업무경력 점수까지 깎여 이민이 불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기술이민은 총 67점 이상을 받아야 허용하고 있다. 배점은 ▲학력(25점) ▲영어 및 불어 구사능력(24점) ▲업무경력(21점) ▲연령(10점) ▲고용보증(10점) ▲적응능력(10점)으로 나뉜다. 이민 신청자는 별도로 신원증명과 약간의 재정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출처: 밴조선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2010년 03월 11일)



   한국, 복수국적 허용범위 확대

westcan
2010/04/28

   2010년 한인이민자 수 3,945명 내외

westcan
2010/02/16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