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2 07:46:20)
westcan
캐나다 “올해 더 많은 이민자 받겠다”
이민장관 가족초청 이민 서류 적체해소 강조

존 맥컬럼(McCallum) 캐나다 이민장관은 8일 올해 최소 28만명에서 최대 30만5000명에게 캐나다 영주권을 새로 발급할 계획이라고 2016년도 이민정책을 발표했다.

맥컬럼 장관은 지난 10년 이래 최고로 많은 이민자를 받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보수당(CPC)정부 당시인 2015년 영주권 발급 목표선은 26만~28만500명이었다.

자유당(LPC)정부는 그간 캐나다 국내 부족한 인력 수급에 주목적으로 두었던 이민정책 기조를 일부분 수정했다. 맥컬럼 장관은 올해 들어올 이민자 대부분은 여전히 취업·투자 목적의 경제적 이민 부문에 속하지만, 가족 초청 이민자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가족 초청 이민 목표선으로 배우자·자녀 초청이민은 6만명, 부모·조부모 초청이민은 2만명을 제시했다. 도합 8만명으로 2015년 목표인 6만8000명보다 늘었다.

맥칼럼 장관은 이민 심사 지연 및 적체와 관련해 “개선”을 약속하면서 특히 가족 초청 이민 적체 해소에 비중을 두었다.

또 다른 변화는 난민 수용 목표를 5만9400명으로 2015년 2만9800명에 비해 2배로 늘렸다. 이중 정부 후원 난민은 2만4600명· 민간 후원은 1만7800명을 목표선으로 잡고 다른 난민 부문도 수용인원을 늘렸다.

가족초청 이민과 난민 수용인원을 늘렸지만, 캐나다 이민 희망자에게 쉬운 이민 길이 열렸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연방 이민의 경우 이민자 신청자의 학력·경력·언어능력·나이 등에 점수를 매겨 고득점자에게 우선 이민 신청권을 주는 익스프레스엔트리(EE)제도는 계속 유지된다. 부모·조부모 초청도 초청인이 고소득층일 때 유리한 현행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이다.

연방 이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한 기준을 두고 있는 주정부 이민(PNP)인원은 전처럼 4만7800명을 목표선으로 했다. 지난해 PNP모집 인원은 대부분 주에서 3분기 전에 소진됐다.

캐나다 정부는 매년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 다음 해 이민 목표를 발표하나, 연방총선과 정권 교체로 2016년 목표는 7일 발표됐다.

밴쿠버조선일보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캐나다 2016년도 이민자 유치 목표

가족초청 이민
     -배우자·자녀: 6만명
     -부모·조부모: 2만명

경제 이민
     -연방 숙련인력 이민: 5만8400명
     -연방 간병인 이민: 2만2000명
     -연방 사업 이민: 800명
     -주정부이민(PNP): 4만7800명
     -퀘벡 숙련인력 이민: 2만6200명
     -퀘벡 사업 이민: 5400명

난민
     -5만98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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